지난 4월, 1달 정도 재능마켓 (크몽) 에서 서비스를 내렸다가 이번 5월에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 초까지는 외주가 단 1건도 들어오지 않아서 '아... 이거 망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동네 피시방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중순에 접어들면서 예전에 구매했던 구매자의 추가 의뢰를 시작으로 갑자기 우후죽순처럼 외주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 기준으로 아주 괜찮은 외주들이 많이 들어왔다. 


게다가 며칠 전에는 같은 지역의 의뢰자와 사이트 제작 관련으로 미팅도 하고 왔다. 


예전에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에 웹 개발 관련 재택알바 구한다고 이력서를 등록해 놓았었는데, 그걸 보고 전화를 준 것이었다. 


프리랜서 하면서는 첫 미팅이었는데 이 미팅 건도 협의가 잘되어서, 아마 다음 주 중에 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하게 될 것 같다. 



크몽에서도 계속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데, 조금 운영 방식을 바꾸었다. 


예전에는 내 쪽에서 일방적으로 견적을 내주는 방식이었는데, 그 방식을 버렸다. 


지금은 문의하는 의뢰자에게 먼저 조심스레 정해진 예산이나 예상하는 가격을 물어보고, 서로 조율해가는 방식으로 하고 있다. 


예산을 먼저 물어보는 방식은 예전에 웹 개발 관련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스쳐 가듯 보았던 팁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괜찮다. 꿀팁 인정. 


무엇보다 견적만 쏙 뽑아먹으려는 (자기가 견적 내야 하는 것을 대신 맡기는 악질 행위) 쓰레기들을 처음부터 걸러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이런 것들은 내가 먼저 예산을 물어보면 99.9% 답이 없다. 의뢰는 애초에 맡길 생각도 없고, 견적만 얻으려고 하는 것들이니까. 


정말 견적을 알고 싶어서 의뢰하는 사람은 몇마디 대화해보면 얼추 파악되니까 그때는 내가 견적을 내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 



언제까지 이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또 열심히 일을 해야할 것 같다. 



오늘 먹어본 CU 편의점 도시락은 매콤불고기정식 입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포장을 뜯기 전 매콤불고기정식 도시락의 모습입니다. 


딱 보기에 가성비가 괜찮아 보여서 골랐습니다. 




전자렌지에 2분간 돌린 후 뚜껑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매콤불고기, 볶음김치, 브로콜리, 닭고기인지 뭔지 모를 동그랗게 생긴 반찬과 소세지 등이 들어있습니다. 




메인 반찬인 매콤불고기 근접 사진입니다. 


양은 적지만 비주얼은 먹음직스럽네요. 




찍는 김에 다른 반찬도 근접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3,900원 치고는 알찬 구성인 것 같습니다. 




고기의 맛은 아주 무난한 맛 (?) 이었습니다.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그렇습니다. 그냥 고기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도 그닥 맵지는 않았습니다. 


살짝 매콤한 정도? 


먹을만합니다. 




이건 닭고기 같은데, 이것도 먹을만한 그런 맛. 


그 외 다른 반찬들도 다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도시락만 먹기에는 심심해서 컵라면 짜파게티도 같이 샀습니다. 


그런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사천 짜파게티는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올리브 짜파게티를 샀습니다. 


이 컵라면 올리브 짜파게티를 그냥 먹으면 개인적으로 정말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좀 먹을만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로 고춧가루를 넣어주는 것.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 먹을 때는 잘 안 넣는데, 


컵라면 올리브 짜파게티 먹을 때는 무조건 넣어 먹습니다. 


아니면 도저히 맛이 없어서 못 먹겠더라구요. 




고춧가루를 넣으면 사천 짜파게티의 맛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오늘 먹어본 매콤불고기정식 도시락은 특별히 맛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가성비가 괜찮은 도시락 같습니다. 


짜파게티와 조합도 괜찮네요. 


딱히 먹을 게 없다면 사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이상으로 CU 편의점 도시락 - 매콤불고기정식 후기를 마칩니다.

 



오늘은 투존치킨이라는 치킨을 시켜보았습니다. 


배달 어플에서 보면 저희 동네에서는 여기가 가장 잘나가는 치킨집인 것 같습니다. 


다른 치킨집에 비해서 리뷰 수가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그만큼 주문 수도 많다는 뜻이겠죠. 


리뷰란을 보니까 사장님이 리뷰 관리를 매우 열심히 하고 계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많은 리뷰수를 보고 무의식 적으로 손이 갔으니, 훌륭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투존치킨에는 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메뉴 스크린샷에는 보이지 않지만, 일반 치킨 메뉴부터 


순살판타스틱, 미치고팔닭, 어니언파닭, 눈코찡치킨, 눈치콧떡 등 


이름이 신기한 메뉴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중에 순살판타스틱이라는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뼈 있는 치킨은 뒤처리가 귀찮아서 순살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 설명을 보니 케이준치킨 + 양념치킨 + 오리엔탈파닭 (모두 순살) 으로 구성되어있고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메뉴라고 하네요. 



순살판타스틱의 가격은 19.900원이며 2,000원 할인 쿠폰 이벤트 중이라 17,900원에 주문했습니다. 


또한 어플 주문 시 리뷰를 작성하겠다고 메모를 남기면 게다리 튀김 3개를 서비스로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물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고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투존치킨 - 순살판타스틱 실물 사진입니다. 


파닭의 파는 용기에 따로 담겨있었고 중간에는 양배추 샐러드가 잔뜩 올려져 있었습니다. 


저는 양배추 샐러드를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난감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희 동네만 이런 건지 원래 이 메뉴가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배가 너무 고팠던지라 정신없이 먹는다고 사진을 더 못 찍었습니다 ㅜ 


이런 음식 리뷰 포스팅은 사진이 생명인데... 



위 사진에 보이는 파닭 소스, 케이준 드레싱은 각각 파와 샐러드에 뿌려 먹는 것이지만, 치킨에 바로 뿌려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치킨에 거의 부먹 수준으로 소스를 뿌려서 먹었다는... 


서비스로 증정된 게다리 튀김도 괜찮았네요. 



하지만 치킨 자체는 양념 + 후라이드 + 후라이드 조합이라 먹다보니 조금 물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3종류 소스 (양념, 파닭, 케이준) 의 맛으로 커버하면서 꾸역꾸역 다 먹긴 했습니다. 


이정도면 괜찮다 정도의 느낌의 치킨이었네요. 



투존치킨 - 순살판타스틱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음식 사진이 담겨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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