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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 두마리 순살 세트 (후라이드 + 양념) 후기

치킨 먹은 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서... 노랑통닭 - 엄청 큰 반반치킨 순살 (후라이드 + 깐풍치킨) 후기 요즘 노랑통닭에 푹 빠져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쭉 집 구석에만 박혀있는지라,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횟수가 상당히 늘었다. 3일 사이에 벌써 노랑통닭만 2번째 주문이다. 지난번에는 엄청 큰 후라이드 1마리를.. tonhnegod.tistory.com 유혹을 참지 못하고 또 시켜버렸습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네요 ㅠ 살찌는 소리를 뒤로하고, 이번에 주문한 곳은 호식이두마리치킨입니다. 저희 동네 호식이가 진짜 맛있거든요. 치킨 생각날 때 1순위로 생각나는 곳이랍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 두마리 순살 세트 (후라이드 + 양념) 가격 21,000원 호식이는 사실 뼈가 진짜인데... 요즘 뼈를 발..

리뷰/음식 2020.03.04

매콤뚝배기순대국 (배달 국밥) - 섞어국밥 후기

컨디션도 안 좋고 기분도 꿀꿀한 날...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국밥을 배달시켜보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매콤뚝배기순대국' 이었는데요. 돼지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내장국밥 등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서 섞어국밥으로 골랐습니다. 매콤뚝배기순대국 - 섞어국밥 (2인분) 가격 14,000원 (배달비 2,000원) 혼자 먹을거지만 최소 배달 금액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시켰습니다. 배가 고팠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어보기로 합니다. 다대기는 따로 담아달라고 요청했는데... 넣어져서 왔네요. 평소 국밥 먹을 때,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다대기는 넣지 않거나 살짝만 넣어서 먹는데... 바빠서 그러셨겠지만, 첫인상부터 별로 좋지 않았네요. 밑반찬은 양은 넉넉하게 왔습니다. 그런데..

리뷰/음식 2020.03.01

노랑통닭 - 엄청 큰 반반치킨 순살 (후라이드 + 깐풍치킨) 후기

요즘 노랑통닭에 푹 빠져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쭉 집 구석에만 박혀있는지라,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횟수가 상당히 늘었다. 3일 사이에 벌써 노랑통닭만 2번째 주문이다. 지난번에는 엄청 큰 후라이드 1마리를 시켜먹었었는데... 노랑통닭 -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후기 어제 시켜먹었던 노랑통닭 후기를 적어본다. 주말, 특히 일요일에는 아무런 이유 없이 치킨이 생각날 때가 많은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주말마다 통닭(그때는 치킨보다는 통닭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했다)시켜서 가.. tonhnegod.tistory.com 맛은 있었지만 뼈로 시켰더니 뼈 발라먹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순살로 시켰다. 그리고 후라이드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웠기 때문에 후라이드 + 깐풍 반반으로 주문했다. 노랑통닭 - 엄청 큰 반반..

리뷰/음식 2020.02.29

2020-02-28 유튜브 음란물 실시간 스트리밍 사태

오늘 아침,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음란물이 스트리밍 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즐겨보는 한 인터넷 게임 방송의 채팅창에서 '유튜브에 sexy, 섹시 라는 단어로 검색 했을 때 야구동영상이 나오고 있다' 라는 소식을 들었다. 에이 설마, 아무리 그래도 유튜브인데 그런게 버젓이 나올리가 있나 ㅋㅋ 하고 검색해봤는데... 세상에, 진짜 나오고 있었다;; 내가 봤을 때만 무려 5개의 채널이 당당히 음란물을 실시간 스트리밍 중이었다. 일본 AV 및 국산 에로영화를 대놓고 틀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시청자 중 한국인의 비율이 꽤 높았다. 한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닉네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전세계에서 몰려들어 시청자 수는 가히 폭발적이었다. 스크린샷을 찍은 시간이 대략 오전 8시~9시 사이였는데, 이..

일상 2020.02.28

맘스터치 - 할라피뇨통가슴살 버거, 휠렛포테이토 버거, 화이트갈릭 버거 후기

이번에 후기를 적어볼 음식은 맘스터치의 버거 3종입니다. 얼마 전에 맘스터치의 하프팩을 먹은 적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하며 주문했습니다. 맘스터치 하프팩 (찜햇닭+싸이버거+딥치즈버거) 후기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맘스터치가 배달을 시작했다! 매장은 옛날부터 있었는데, 사장님이 드디어 배달 어플에 개시를 하신 모양이다. 한 번씩 매장에 들려서 싸이버거 세트 포장해 오곤 했는데, 이제 배달이 되니.. tonhnegod.tistory.com 맘스터치 할라피뇨통가슴살버거 단품 (3,900원) 휠렛포테이토버거 세트 (5,900원) 화이트갈릭버거 세트 (6,100원) 가격 15,900원 치킨 1마리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작은 사이즈의 콜라는 조금 ..

리뷰/음식 2020.02.28

구글 애드센스 첫 수익 지급 인증. 티스토리 블로그 2년 반 만의 결실..

2017년 9월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여 2017년 11월에 애드센스를 승인받은 후, 약 2년 반 정도 블로그를 운영했다. 그리고 지난 1월, 드디어 처음으로 100$를 달성하여,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 받게 되었다...! 이 티스토리 블로그로 발생하는 애드센스 수익은 한 달에 0~5$ 정도. 손 놓고 방치한 기간이 훨씬 길어서 수익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태이다... 그래도 티끌 모아 티끌로, 오랜 기간 끝에 애드센스 지급 기준액을 채우게 되었다. 뭔가 씁슬하면서도 감회가 새롭다. 지난 21일에 위와 같이 구글로부터 애드센스 수익금이 송금되었다는 안내 메일을 받았다.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 결제 수단을 등록해놓으면, 지급 기준액을 채웠을 때 매달 자동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정산은 매달 21일 일괄로 처..

일상 2020.02.25

맘스터치 하프팩 (찜햇닭+싸이버거+딥치즈버거) 후기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맘스터치가 배달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배달 시켜보는 맘스터치. 세트 메뉴 중 하나인 하프팩으로 주문해보았다. 맘스터치 - 하프팩 치킨 + 싸이버거 + 딥치즈버거 + 감자(소) + 콜라 500ml 가격 18,500원 어지간한 브랜드 치킨 한 마리 가격으로 꽤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치킨은 여러 종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이번에 신메뉴로 추가되었다고 하는 찜햇닭으로 골라보았다. 찜햇닭이라는 이름처럼 소스는 찜닭 소스를 사용했다고 하고, 누룽지가 첨가되었다고 한다. 싸이버거는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다. 이 사진은 딥치즈 버거를 한 입 베어먹은 후의 모습이다. 첫 입에는 싸이버거랑 별로 다른게 없는데...? 라는 느낌이었다. 왘ㅋ 그런데 먹다 보니까 왜 이름이 딥치즈버거인..

리뷰/음식 2020.02.18

노랑통닭 -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후기

문득 치킨이 생각나는 저녁이었습니다. 노랑통닭에서 치킨 시켜먹은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노랑통닭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 (뼈) 배달 앱을 통해 주문했고, 가격 17,000원, 배달비 2,000원, 대략 3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배달 온 치킨을 막 건네받았을 때 손에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열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치킨은 보통 박스 포장되어있지만 노랑통닭은 이렇게 봉투에 들어 있었어요. 옛날 통닭 느낌을 내기 위해서일까요? 포장에서 차별성이 느껴지니 컨셉은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먹을 준비 완료! 소금, 양념 소스, 치킨무, 콜라 500ml 기본 제공되었습니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음) 저는 이렇게 포장된 치킨무를 선호합니다. 진공 포장된 건 뜯을 때 너무 귀찮아요. 사진으로 보면 치킨 양이 적어 보이는데,..

리뷰/음식 2020.02.17

i5-2500 -> 라이젠 5 3500X 업그레이드 후기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한지 약 보름이 지났다. 모든 부품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은 아니고, CPU, 메인보드, 램만 교체했다. 기존 시스템 인텔 i5-2500 / ECS H61H2-M2 (B3) / 삼성 DDR3 4G PC3-12800 x 2 업그레이드 시스템 AMD 라이젠 5 3500X / MSI MAG B450M 박격포 맥스 / 삼성 DDR4 8G PC4-21300 x 2 (신품 구매가격 약 35만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게 된 계기는 최근 들어 컴퓨터 사양이 뒤떨어진다는 것을 계속 느꼈다는 점, 앞으로 일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점 등으로 겸사겸사 큰맘 먹고 질러버렸다. (MSI 메인보드 구매 시 몬스터헌터 아이스본 스팀 코드를 증정하는 이벤트 때문이었..) 여태껏 CPU, 메인보드, 램은 쭉..

리뷰/IT 제품 2020.02.17

[CU] 애플파이 후기

지난번에 CU 마카롱과 함께 사 먹었던 애플파이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사진을 지운 줄 알았는데 남아있었네) 이런 종류는 보통 디저트로 먹는데, 나는 밥 대신 먹었다.이러다 건강이 더 안좋아질 것 같아서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다.하지만 난 조만간 또 편의점을 가겠지... 잡담은 그만하고 바로 후기를 시작해본다. CU 애플파이 늘 가던 집 앞 CU 편의점에 갔었는데,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애플파이라는 것이 진열되어있었다.가격이 적혀있지 않아서 비싸진 않겠지... 하고 샀는데, 웬걸 알고 보니 가격이 무려 3,000원 이었다.이미 내 뱃속에 들어가서 없어진 걸 따져서 뭐하누... 칼로리는 415kcal 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한창 다이어트 중에 이런걸 먹다니... 쯧쯧. 처음 뚜껑을 열고 딱 봤을 때는 '이게..

리뷰/편의점 201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