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 18

[CU] 애플파이 후기

지난번에 CU 마카롱과 함께 사 먹었던 애플파이 후기를 이제서야 쓴다.(사진을 지운 줄 알았는데 남아있었네) 이런 종류는 보통 디저트로 먹는데, 나는 밥 대신 먹었다.이러다 건강이 더 안좋아질 것 같아서 요즘에는 자제하고 있다.하지만 난 조만간 또 편의점을 가겠지... 잡담은 그만하고 바로 후기를 시작해본다. CU 애플파이 늘 가던 집 앞 CU 편의점에 갔었는데,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애플파이라는 것이 진열되어있었다.가격이 적혀있지 않아서 비싸진 않겠지... 하고 샀는데, 웬걸 알고 보니 가격이 무려 3,000원 이었다.이미 내 뱃속에 들어가서 없어진 걸 따져서 뭐하누... 칼로리는 415kcal 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한창 다이어트 중에 이런걸 먹다니... 쯧쯧. 처음 뚜껑을 열고 딱 봤을 때는 '이게..

리뷰/편의점 2019.12.29

[GS25] 속이꽉찬 햄샌드위치 후기

그저께 먹었던 샌드위치다. 원래는 도시락을 먹으려고 했는데 속이 좀 좋지 않아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샀다. 보기에 먹어도 속에 별로 지장이 없어 보였다. 소스랑 재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것 먹으면 분명 탈이 날 것이었기에... GS25 속이꽉찬 햄샌드위치 일단 채소가 많이 들었다. 그리고 뭔가 건강한 음식의 느낌이 나는 것 같지 않은가? 나만 그런가... 그리고 난 푸른색 채소를 좋아해서 끌렸다. 칼로리는 305kcal 로 낮은 편이다. 계란, 우유, 대두, 밀,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이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성분 사진을 못 찍어서 글로 대신...)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다. 양상추가 많이 들어가서 굵직하다. 안에 재료는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되어있다. 소스는 약간 마요네즈 맛이 났다. 이..

리뷰/편의점 2019.12.24

[GS25] 영화관팝콘 후기

다운받아 놓은 영화가 있어서 보려고 하는데, 그냥 보자니 뭔가가 아쉬웠다. 집에는 먹을 게 없고... 거창하게 뭐 차려먹기는 귀찮고... 그래서 편의점에 들려 과자를 사왔다. 영화엔 역시 팝콘 아니겠는가? GS25 영화관팝콘 겉포장지가 내 스타일이었다. 귀여운 캐릭터들도 그려져 있고 ㅋㅋ 표지에 나름 영화관 분위기를 내보려고 한 것 같다. 칼로리는 395kcal이고 가격은 1,200원이다. 크기는 일반 과자와 비슷한 크기이다. 칼로리가 꽤 높은 느낌. 과자에 질소 포장은 국룰이지. 그래도 이 정도면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다. 전체 크기 대비 1/2정도 팝콘이 들어있다. 일단 팝콘의 맛 자체는 영화관에서 먹는 것과 거의 비슷했다. 이름부터가 영화관 팝콘이니까 뭐.. ㅋㅋ 그나저나 실제 영화관가서 팝콘 사먹..

리뷰/편의점 2019.12.23

[GS25] 바삭바삭 매콤감자스틱 후기

개인적으로 편의점 과자는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서, 아주 가끔 혼술할 때가 아니고선 사 먹지 않는다. 다른 먹을거리를 사러 편의점에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사게 되었다. 내가 감자가 들어간 것들은 워낙에 다 좋아하는지라... 이 과자가 지나가다 눈에 띄어서 집어왔다. 편의점에 가면 항상 예기치 못한 구매를 하게 되는 것 같다. GS25 바삭바삭 매콤감자스틱 표지가 특이하게 보라색? 라벤더색?이라서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근데 크게가 되게 작아서 딱 봤을 때 '아 이거 맛있겠는데 양은 진짜 적겠네...' 라는 느낌이 들긴 했다. 가격은 1,200원이고 칼로리는 265kcal이다. 칼로리가 낮다기보단 양이 적어서 그런 것이겠지. ㅋㅋ 짜짠 양은 역시나 ^^ 진짜 이정도면 너무 과대포장 아닌가...? 가뜩이나..

리뷰/편의점 2019.12.22

[GS25] 햄에그&토마토 샌드위치 후기

평소에 편의점을 정말 자주 가지만, 샌드위치는 거의 사지 않는다. 조금 가볍게 먹고 싶을 때나 한 번씩 먹는데, 오늘 간단히 간식거리로 샌드위치를 사 먹고 후기를 올려본다. GS25 햄에그&토마토 샌드위치 사실 진열되어있던 샌드위치들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아무거나 집어온 것이다. 딸기만 들어있는 샌드위치도 있던데 그건 다음 기회에... 가격은 2,500원이다. 칼로리는 362kcal로 그리 높지 않다. 역시 샌드위치라 가볍게 먹기 좋은 듯. 먹기 전에 내용물을 좀 살펴보았는데 심플하다. 양상추랑 토마토 조금, 햄이랑 계란. 계란이 인공적인 모양이라 살짝 거부감이 들었다. 일단 뭐... 나쁘지 않았다. 딱 들어간 재료들이 조합된 맛이 나는 샌드위치랄까;;;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네. 별다른 특징은 없었..

리뷰/편의점 2019.12.22

[GS25] 통통한새우 버거 후기

지난번에 먹었던 데리버거는 좀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엔 다른 햄버거를 사 먹었다. 난 새우가 들어간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새우튀김, 새우구이, 새우버거, 새우젓까지도... 그래서 이번엔 새우가 들어간 햄버거를 샀다. GS25 통통한새우 버거 편의점의 새우버거는 과연 어떤 맛일까? 가격은 2,600원으로 조금 비싼 편(개인적인 생각). 햄버거이지만 비교적 낮은 칼로리인 350kcal. 이번에도 사진을 찍기 위해 접시를 준비했다. 빵 가운데 선이 그어져 있어서 자르기 편했다. 지금보니까 사진을 잘 안 보이게 찍힌 것 같네...;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처음 딱 봤을 때 '뭔가 많이 들었네?' 라는 느낌을 받았다. 빵을 들추어보니 게맛살같은게 패티 위에 올려져 있었다. 패티 안에는 조그마한 새우들이 들어있..

리뷰/편의점 2019.12.20

[GS25] 데리버거 후기

어제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GS25에 들렀는데 먹을만한게 마땅히 없었다. 도시락도 몇 개 없고 그마저도 다 먹어봤거나 가성비 안 좋은 것들... 삼각김밥도 거의 다 나가고 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햄버거를 사왔다. GS25 데리버거 롯데리아에서 먹던 데리버거보다 크기는 좀 커 보인다. 가격은 1,800원이다. 칼로리는 369kcal로 햄버거 치고는 좀 낮은 것인가? 사진을 찍으려고 접시에 담아보았다. 사진 찍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게 반으로 잘랐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재료가 정말 단출하다.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빵을 한 번 들춰보았는데, 정말 별거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채소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너무 재료를 아낀게 아닌가... 싶을 정도. 햄버거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최근..

리뷰/편의점 2019.12.20

[GS25] 삼겹구이 컵밥 후기

밤에 쓰레기봉투 사러간 김에 출출해서 도시락코너 기웃하다 눈에 띈 삼겹구이 컵밥. 바로 리뷰하기로 했다. 삼겹구이 컵밥 가격 2,900원 441Kcal 일단 도시락류로는 저렴한 2,900원에 내용물은 볶음김치, 계란지단, 삼겹살구이, 배추절임?나물? 이렇게 반찬이 위를 덮고 반찬을 치우면 밥이 나온다. 영양정보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다른건 다 크게 많지 않은데 나트륨만 독보적인게 눈에 띈다. 내용물을 꺼내서 늘어놓은 모습. 컵밥은 비벼야 제맛이지..! 데운 후 비빈 모습. 일단 맛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고기에 간이 잘 되어 있어서 비벼먹어도 어떤 맛인지 느낄 수 있는정도였으니. 다른 돼지불고기 반찬으로 나오는 도시락과 비슷한 수준. 대신 씹는 맛은 좀 더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약한편. 김치도 그냥..

리뷰/편의점 2019.12.19

넷플릭스 애니 리뷰 레비우스 02화

지난 레비우스 1화 리뷰에서는 뭐랄까 영상의 느낌, 장면적인 부분만 강조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니는 그런 부분만큼이나 스토리도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넷플릭스 애니 리뷰 레비우스 01화 요즘 묘하게 옛날에 봤던 애니들이 땡겨서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를 조금씩 찾아보는데 그중에 더 파이팅이 많이 눈에 띄었다. 딱히 복싱에는 관심이 없지만 참 재밌게 봤었지. 그래서 다른 복싱 만화는 없나 찾아.. tonhnegod.tistory.com 그래서 2화부터는 약간 스토리 중심으로 리뷰를 해보려 한다. 어린 시절의 레비우스다. 살던 마을이 전쟁에 휩쓸려 다들 피난을 가고 있는데 1화에서 병원에 누워 있던 레비우스의 어머니가 병원에 있다며 찾아가는 레비우스! 하지만 가다가 로봇 병사가 지나가는 걸 보고 대피 ..

리뷰/넷플릭스 2019.12.19

[GS25] 라베스트 민트초코콘 후기

어제 늦은 밤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평소에 민트초코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기지도 않는데... 어째서 내가 집어온 아이스크림이 민트초코 맛인건지 ㅎㅎ 그냥 이날따라 유난히 눈에 들어와서 샀다. GS25 라베스트 민트초코콘 아이스크림도 오랜만이지만, 콘으로 된건 정말 오랜만에 먹었다. 옛날에는 콘 아이스크림이 그래도 크기가 꽤 컸던 것 같은데, 이건 왜 작은 것 같지? 근데 가격은 또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2,500원이나 했다. ㄷㄷ 편의점 아이스크림이라 그런가... 오늘 아침에 샤워하면서 살이 찐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니가 범인이었냐...! 고작 이거 하나가 무려 340kcal 이었다. 밤 11시가 넘어서 이걸 먹었으니 살이 붙을만도 하다. 포장지..

리뷰/편의점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