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나는 스마트폰을 쓸 때 케이스를 안 씌우고 순정 상태 그대로 쓴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 밖에서 폰을 만지면 손이 매우 시려서 문제다.안 그래도 수족 냉증이 있어서 항상 손이 차가운데... 그래서 웬만하면 밖에서는 폰을 안 꺼내려고 하지만, 버스를 기다릴 때나 걸을 때 폰을 안 만지면 심심한 걸 어떡하랴? 그러던 차에 우연히 보게된 아이템이 바로 스마트폰 터치 장갑이다.한번도 써본 적 없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았다.아주 예~전에 문득 들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구매를 마음먹고 인터넷에 스마트폰 터치 장갑이라고 검색을 해보았다. 비싼 건 나름 비싼데 대체로 가격이 저렴했다. 3,900원에 1+1, 거기다 무료배송이 되는 상품을 발견하여 바로 구매했다.근데 사진 화질이 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