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컴퓨터를 다운그레이드 & 업그레이드 하면서 예전부터 모아두었던 컴퓨터 관련 부품 창고를 뒤적거리게 되었다. 그 중에 10년도 더 전에 쓰던 옛날 컴퓨터 부품들을 발견해서 사진을 한번 올려본다. 펜티엄4 cpu 이다. 검색해보니 펜티엄4 시절에도 지금의 인텔 cpu처럼 몇세대에 걸쳐서 나온 것 같은데 이게 몇세대 인지는 잘 모르겠다. 추측으로는 1~2세대쯤 되지 않을까 싶다. 이것은 하드디스크인데 얼핏 보면 그냥 요즘에도 쓰는 일반 하드디스크 같이 생겼다. 하지만 아래의 스샷을 보면 그게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IDE 하드디스크이기 때문. 요즘에는 SATA 하드디스크 또는 SATA SSD를 주로 사용하지만옛날에는 이렇게 IDE 방식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했었다. 드르륵 드르륵 소음이 엄청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