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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 레킹볼 (햄찌) 뮤직 무드등 당첨

Rozera 2019. 8. 1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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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달까지는 오버워치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

요즘 2-2-2 패치 소식과 시그마라는 신규 영웅 소식이 들려와서

8월부터 조금씩 해보는 중이다. 

그리고 때 맞추어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페이지)

 

일정 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면 내 계정에 '눈송이'라는 것이 적립되고

그것으로 여러가지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참으로 매력적인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 눈송이 적립 조건 ※

1.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플레이 할 시 10분당 10 눈송이 적립

2. 일반적인 (집이나 기타 등) 환경에서는 90분 이상 연속 플레이할 시 100 눈송이 적립

 

나는 집에서만 하는데 눈송이가 자꾸 적립이 안 되길래 찾아보니

90분 이상 연속 플레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었다.

(그런데 90분은 좀 긴 느낌이 있는 것 같지 않니...)

 

또 참고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배틀넷 계정이 대한민국 국적의 계정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미국 국적의 구글 아이디 등으로 가입한 배틀넷 계정은 아래와 같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고 나온다. 

(한국 계정만 경품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는 일회성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하고 있다. 

나는 바로 이전 이벤트 때 레킹볼 뮤직 무드등, 오버워치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이렇게 무려 2가지 경품에 당첨되었다.

더 이전에도 계속 참여는 해왔었지만 아무리 응모를 해도 당첨되는 일은 없었는데... 운이 참 좋았던 것 같다.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는 추후에 포스팅 할 예정)

당첨 후 배송은 약 2주~3주정도 걸린 것 같다. 

 

아래는 레킹볼 (햄찌) 뮤직 무드등 언박싱 사진들이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블루투스 스피커 지원 표시가 되어있다. 

 

박스 뒷면.

19년 5월에 제조된 따끈따끈한 물건이다. 

 

박스 언박싱 후 구성품을 찍어보았다.

햄찌, 설명서, USB 케이블이 전부이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너무 귀엽다. 

(나는 오버워치 할 때 레킹볼이 거의 모스트 픽이다. 왜냐하면 귀엽기 때문)

재질은 말랑말랑한 것으로 되어있어서 만지면 보드랍다.

그래서 더 귀여운 것 같다. 

 

밑 면에는 전원 스위치, 스피커 볼륨 조절 스위치, 세팅 스위치가 있다. 

 

조금 멀리서 찍은 정면샷. 

 

옆 (오른쪽) 모습.

 

옆 (왼쪽) 모습. 

 

뒷태가 앙증맞다. 

 

형광등 아래에서 조명을 켜보면 이런 느낌이다. 

밝은 곳에서는 별 느낌이 없다. 

 

불을 끄면 이렇게 귀염귀염한 햄찌가 나타난다...! 

 

레킹볼 (햄찌) 뮤직 무드등은 아래와 같이 색상 및 밝기가 조절이 가능하다. (동영상 참고)

색상은

기본(따뜻한 하얀색), 초록색, 파란색, 노란색, 자주(보라)색, 하늘색, 하얀색(따뜻한 느낌 없는 하얀색), 빨간색

이렇게 총 8가지로 변경 가능하다. 

밝기는

기본 색상은 옅은 화이트 & 따뜻한 화이트 2단계로 조절 가능,

초록색 ~ 빨간색은 밝기가 서서히 조절될 때 원하는 밝기에 맞추어서 세팅 버튼을 눌러서 멈추는 방식이다. 

 

(핸드폰이 쓰레기라 화질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음질이 좋아서 놀랐다. 

배터리도 한 번 완충하면 꽤 오래가는 것 같고. 

이벤트 경품이라 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꽤 퀄리티가 있는 것 같다. 

 

안 그래도 예전부터 귀여워서 갖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선물을 주다니...

고마워, 오버워치 눈송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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