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음식

지난 며칠간 먹은 배달음식 모음

Rozera 2018. 8. 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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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는 최소 1일 1포스팅을 하자! 마음먹고, 


얼마 간은 철저하게 지켰었는데... 


지금은 포스팅하는게 어찌 이리도 귀찮은지. 



그러니 애드센스 수익도 오를 기미가 보이질 않나 보다 ㅜ 


현재 애드센스 수익 하루 평균 0.01달러 정도...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포스팅이 귀찮아서;; 


나눠서 포스팅하려고 했던 것들을 한 번에 다 올리기로 했다. 


어차피 사진 분량도 적고... 



지난 며칠 동안 시켜먹었던 여러 가지 배달음식 사진을 올려본다. 






1. 우리 동네 중국음식 맛집 - '정겨운 중국집 스루루'



여기는 음식이 항상 깔끔하고 맛있어서 애용하는 곳이다. 


특히 짬뽕이 진~~짜 얼큰하고 맛있다. 




1인 미니탕수육 + 볶음밥 세트



볶음밥은 특출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깔끔하고 먹기 좋은 상태로 볶아져 온다.  


짬뽕 국물도 같이 와서 밥이랑 짬뽕 둘 다 먹고 싶을 때 이렇게 시켜먹음. 




1인 미니탕수육 + 짬뽕 세트



이 짬뽕이 하이라이트다. 


보통 중국집이랑은 다르게 홍합 대신 조개가 들어있고,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이 집 특유의 레시피로 만드는 건가 보다. 


언제 먹어도 맛있다. 


(술 마시고 숙취에 쩔었을 때 이 짬뽕 한 그릇이면 직빵임)






2. 호식이 두마리 치킨



우리 집에서 걸어서 5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래서 배달도 빠르다. ㅋㅋ 


항상 푸짐한 양과 변함없는 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집. 




호식이 두마리 치킨 - 순살 후라이드 + 매운간장



양이 아주 많다. 


그리고 콜라는 내가 선호하는 코카콜라를 준다. 


그래서 더 좋다. 




뜨끈뜨끈할 때 이 후라이드 한 조각을 딱 베어먹으면, 그때의 그 맛이란... 하... 




이 매운간장은 후라이드와 조합도 좋고,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다. 



난 웬만한 치킨은 한번에 끝장을 내지만, 호식이는 이틀에 나눠 먹을 수밖에 없었다. 


내가 시켜먹는 배달음식 중에 가격대비 가장 양이 많은 것 같다. ㅋㅋㅋ 






3. 우리 동네 배달 백반집 - 아사히



이름이 왜 아사히인지는 모르겠다. 


정확한 이름은 '본점아사히' 라고 되어있다. 


근데 검색해보니 우리 동네밖에 없다. ㅋㅋ 그래서 본점인가...? 



아사히 하면 일본 맥주가 떠오르는데, 특이하게 밥집 이름이 아사히.. ㅋ


아무튼 우리 동네에서 이렇게 백반이 배달되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 




본점 아사히 - 뚝배기 불고기 + 돼지김치찌개



내가 주로 먹는 조합이다. 


돼지불백이나 양념돼지갈비 등의 메뉴도 있어서 주로 이 4개의 메뉴를 돌아가면서 시켜먹는다. 


밑반찬이 다양한 건 아니지만 몇가지 종류가 돌아가면서 매일 다르게 나오는 것 같다. 


아쉽게도 1인분은 배달이 안 돼서 항상 2인분을 배달시켜 먹는데, 


나는 이 2인분을 그 자리에서 끝장낸다. ㅋㅋㅋ


먹고나면 항상 배가 빵빵함. 




뚝배기불고기, 줄여서 뚝불




옛날에 대학교 근처에 뚝불이랑 김치찌개를 기가 막히게 맛있게 하는 집이 있었는데... 


한번씩 생각나면 이 집에서 이렇게 시켜먹는다. 


맛은 거기나 여기나 비슷비슷한 것 같다. 


둘 다 맛있다. 




돼지김치찌개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돼지고기가 아주 투박하게 들어있다. 


술안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맛... ㅋㅋ 


밥 한 공기는 그냥 뚝딱 할 수 있다. 






포스팅을 해놓고 보니, 음식 종류가 3가지밖에 없네... ㅋㅋㅋ


동네가 촌동네라 배달음식 종류가 그리 다양한게 아니라서... 


항상 시켜먹었던데 또 시켜먹고 그러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담엔 시내나 다른 동네 가서 밥을 먹으면 그 사진을 찍어와서 포스팅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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