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편의점

[GS25] 데리버거 후기

Rozera 2019. 12.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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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GS25에 들렀는데 먹을만한게 마땅히 없었다.

도시락도 몇 개 없고 그마저도 다 먹어봤거나 가성비 안 좋은 것들...

삼각김밥도 거의 다 나가고 ㅠ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햄버거를 사왔다.

 

GS25 데리버거

 

롯데리아에서 먹던 데리버거보다 크기는 좀 커 보인다.

가격은 1,800원이다.

 

칼로리는 369kcal로 햄버거 치고는 좀 낮은 것인가?

 

사진을 찍으려고 접시에 담아보았다.

사진 찍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하게 반으로 잘랐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재료가 정말 단출하다.

 

좀 더 자세히 보기위해 빵을 한 번 들춰보았는데, 정말 별거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채소가 좀 더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

너무 재료를 아낀게 아닌가... 싶을 정도.

 

 

햄버거를 자주 먹지는 않지만, 최근에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은 적이 있다.

그런곳들에 비하면 솔직히 부족함이 느껴지는 편의점 햄버거였다.

사진들에도 보이듯, 들어간 재료들이 상당히 부실하다.

패티 빼고는 식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ㅋㅋ

가격은 다른 편의점 햄버거들보단 저렴한 편이지만, 저렴한 이유가 다 있었다.

그래도 뭐... 맛은 그냥 간식거리로 먹기에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소스랑 패티 맛으로?

간식으로 이것만 먹기에는 좀 허전할 것 같다.

 

한줄 요약

GS25 / 데리버거 / 1,800원 / 369kcal (154g) / 부실하지만 맛은 무난 / 애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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