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13 의식 리그에서 아틀라스에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이라는 것을 통해 굉장히 다양한 옵션들을 적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있으니 자세한 것은 공식 사이트 참고)
기존 아틀라스의 최대 각성 레벨 8에서 +1하여 9레벨로,
정복자 시타델 발견 진행도 2배 적용,
사이러스의 각성젬 드랍 확률 50% 증가
등의 옵션들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이러스를 잡은 결과를 한 번 기록해보았다.
총 150회 결과이며
각성 레벨 +1과 시타델 2배는 고정,
각성젬 확률은 아래와 같이 적용하였다.
1~60회까지는 각성젬 드랍 확률 패시브 적용,
61~120회까지는 각성젬 드랍 확률 패시브 미적용,
121~150회까지는 다시 각성젬 드랍 확률 패시브 적용
(아래 엑셀표에서 빨간선으로 표기)
결과를 정리해보면
각성자의 오브 : 38/150
각성 보조젬 : 52/150
꿀잼장갑(고위 템플러의 손) : 36/150
희망의 실타래 : 27/150
심안의 왕관 : 74/150
구원자 군단검 : 2/150
와전 감시자돌 : 3/150 (현 시세 4엑정도)
(사냥꾼 투톤 부츠 베이스는 제외해도 될 듯)
그 외 감시자돌도 많이 나왔으나 거의 쓰이지 않고 가격도 없는 수준이라 제외하였다.
심안의 왕관도 제외하려 했는데 얼마나 자주 나오나 궁금해서 넣어보았다.
고작 150회로 통계 자료가 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체감상, 각성젬 드랍 확률 증가 패시브는 영향이 크진 않으나 확실히 있긴 한 것 같다.
그리고 아틀라스 패시브가 없었을 때와 비교하면 각성젬이 확실히 잘 나온다는 느낌이었는데
사이러스 관련 3가지 패시브의 시너지인 듯하다.
잦은 사이러스 조우(시타델 2배) + 최대 각성 레벨 상승 + 각성젬 드랍 확률 상승 = 각성젬이 잘 나오는 느낌
덕분에 사이러스를 잡고 아무것도 얻지 못했을 때의 현타가 지난 시즌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것 같다.
시즌이 마무리될 때까지 200회까지 채울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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