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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중국집 간짜장 + 탕수육 세트

이걸로 최근 이 집에서만 3번째 시켜 먹는 것 같다.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뭔가 퀄리티가 좋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라서... 간짜장 + 탕수육 세트 가격은 15,000원이다. 포장은 역시나 깔끔. 간짜장 비주얼 하나는 죽인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맛이 상당히 기대되었다. 찹쌀탕수육도 비주얼이 훌륭하다. 예전에 회사 다닐 때 하도 짜장면을 많이먹어서 그런지, 중국집에서 짜장면은 잘 안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짜장을 먹어보았다. 그런데 이 집, 짜장은 좀 아닌 것 같다. 먹다보니 뭔가 느끼하기도 하고, 짜장에서 살짝 탄 맛이 나기도하고... 원래 간짜장 시키면 밥도 비벼먹고 그랬는데, 이 집 간짜장은 그럴 맛이 아니었다. 이전에 시켰을 때 볶음밥은 무난했고 짬뽕은 맛있어서 짜장도 맛있겠거니 ..

리뷰/음식 2018.03.04

[PHP] 텔레그램 api로 알림(push) 받기

php와 텔레그램 api를 사용하여 푸시 알림 받기 홈페이지에 문의가 등록되면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는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의 서비스가 있지만, 저는 평소에 텔레그램 메신저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텔레그램 푸시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정보입니다. 유용한 듯하여 정리해서 포스팅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알림(psuh)에 사용될 텔레그램 봇(bot) 생성 → 생성된 봇의 token 발급 → 알림 메시지 발송에 필요한 message_id 알아내기 순서가 되겠습니다. PC에서 설정을 해야 하므로, 텔레그램 PC 버전을 설치하고 알림을 받을 텔레그램 아이디로 로그인해 둡니다. 완료하셨다면 https://telegram.me/botfather 주소로 접속합니다. Telegram Link 열기를 눌러..

[JavaScript] 디바운스(debounce) js, 이벤트(함수) 중복 실행 방지

[JavaScript] 디바운스(debounce) 에 대하여 간만에 자바스크립트 관련 쓸만한 기능을 발견해서 포스팅 해봅니다. 디바운스(debounce)를 쉽게 설명해본다면, '과도한 이벤트 중복 실행 방지' 정도가 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확한 정의는 구글 검색을 참조해 주세요 ^^;) 예를 들면 중복 알림 방지 같은 기능 구현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는 먼저, 일반적인 상황의 예시입니다. 1234567function test(){ console.log(1);} window.addEventListener('resize', test);Colored by Color Scriptercs 이 소스에 따르면, 해당 페이지는 resize ..

CU 편의점 도시락 맛있닭가슴살 정식 후기

오늘 먹어본 CU 편의점 음식은 맛있닭가슴살 정식 도시락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끼니로 먹은 것이 아니고, 간밤에 갑자기 배가 고파서 야식으로 먹었다... CU 편의점의 맛있닭가슴살 정식 도시락은 총 5종류의 반찬으로, 꽤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3,900원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도시락을 한번 열어보았다. 닭가슴살, 한입돈까스, 소세지, 볶음김치, 호박 등등이 보인다. 메인인 닭가슴살은 단 3조각! 뭐 그래도 밥과 반찬의 비율은 얼추 맞아 보인다. 닭가슴살 밑에는 이렇게 당근과 감자가 들어있다. (차라리 닭가슴살 한 조각을 더 넣었더라면 어땠을까...) 닭가슴살을 한입 먹어보았다. 오우야... 이 퍽퍽함은 무엇? 뒤늦게 '아 이거 닭가슴살이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납득될만한..

리뷰/편의점 2018.03.02

동네 분식 배달 - 떡볶이, 순대, 튀김 (현이네누들떡볶이) 후기

보통 떡볶이나 순대, 튀김 등 분식은 분식집에서 직접 포장을 해와서 먹는데, 오늘은 웬일인지 동네 분식집에서 배달을 한번 시켜보았다. 이 분식집의 이름은 '현이네누들떡볶이' 이다. 검색해보니 이 동네에만 있는 분식집인 것 같다. 메뉴는 뭔가 다양했지만 귀찮아서 따로 고르지 않고, 그냥 기본 세트로 주문했다. 기본 세트는 국물 떡볶이 + 순대 + 튀김 + 쿨피스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추가로 떡볶이에 삶은 계란 2개를 추가했다. 그렇게 해서 가격은 12,000 (기본 세트) + 1,500 (삶은 계란 2개) = 13,500원이다. 분식치고는 쎈 가격인 것 같지만, 배달 음식을 시켜먹으려면 기본 12,000원 이상이라 뭐... 그러려니 했다. 배달온 기본 세트를 펼쳐보았다. 떡볶이의 생김새가 특이하다. 분식집..

리뷰/음식 2018.02.28

COX CK600 기계식 키보드 청축 (블랙) 개봉기 & 후기

얼마 전 한 피시방에 갔었다. 그 피시방의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였는데 그 키감이 너무 좋아서, 당시에는 '와... 이거 키감 진짜 좋은데?' 이러고 말았으나 집에 오니 계속 그 키감이 생각나는 것이 아닌가? (그 키보드의 모델명을 봐두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아무튼 그래서, 내 생애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제대로 된 것을 쓰려면 상당한 거금을 들여야 하기에, 저가 제품 중심으로 찾다가 마침 행사 중인 상품, COX CK600 기계식 키보드 (블랙, 청축) 를 발견하여 구매해보았다. 본래는 키보드만 35,500원이나, 할인가로 29,900원 + 크리스탈 키캡 증정 구성으로 구매했다. 택배가 도착하여 열어보니 이렇게 2개의 박스가 들어있었다. 아래가 키보드, 위가 크리스탈 키캡이다...

리뷰/IT 제품 2018.02.23

아콘 Archon AG70 마우스 사용 후기

요즘 들어서 컴퓨터 주변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이것들을 계속 찾아보게 된다. 물론 어마어마한 가격의 물품은 형편상 지르고 싶어도 못 지르기에, 저렴한 제품만을 골라서 보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에 마우스를 하나 질렀다. 모델명은 아콘 Archon AG70 (블랙) 이다. 설특가로 19,900원에 구매하였다. 지금 찾아보니 원래 가격은 29,900원이다. 내가 여태까지 사본 마우스 중에 가장 고가의 제품이다. 받자마자 바로 언박싱하고 컴퓨터에 연결하여 테스트하려고 했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하여 뒤늦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아콘 Archon AG70 를 처음 본 느낌은, '크기가 조금 크다' 였다. 내가 손이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써본 마우스 중에 가장 큰 것 같다...

리뷰/IT 제품 2018.02.21

중고노트북 MSI CR61-2M Stellar 구매, 블로그에 글 써보기

예전부터 계속 노트북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다. 데스크탑을 사용하다보니, 틈만 나면 계속 게임을 하게되는데 막상 할 때는 재미있지만 하고나면 남는 것은 후회 뿐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데스크탑 사양 다운그레이드를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어차피 이사도 가야할 것이고 (이사 다닐 때 데스크탑은 정말 애물단지이다) 내가 하는 일의 특성 상, 여러모로 노트북의 휴대성이 좋을 것 같았다. 어차피 그리 높은 사양도 필요없으니 게임이 안돌아가는 사양의 노트북이면 딱일 것이다. 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사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예전에 사이트에 들어갈 파워볼 게임을 제작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정산이 미루어지고 있다가 어제 정산이 되어 여윳돈이 조금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바로 중고노트북 매..

리뷰/IT 제품 2018.02.15

무료 반응형웹 템플릿 사이트 모음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료 반응형 웹 템플릿 사이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접 사이트들을 찾아보니 템플릿이 올바로 작동하지 않거나 유행에 뒤처지는 것들을 모아놓은 곳이 많았고, 광고성으로 무료처럼 해놓고는 유료 구매를 해야 제대로 된 템플릿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런 사이트들은 제외하고 나름대로 추려서 무료이면서 괜찮은 사이트들을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고른 베스트 5를 포스팅해봅니다. ※ 무료로 템플릿을 다운로드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단 수정 + 재배포나 판매 등은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센스 부분을 잘 살펴보고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간단한 테스트용 개인 사이트 제작, 디자인 참고용으로 무료 템플릿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 https://templated.co/ 디자..

동네 중국집, 미니 탕수육 + 볶음밥 세트 후기

오늘 낮에, 아침 겸 점심으로 동네 중국집에서 미니 탕수육 + 볶음밥 세트를 시켜먹었다. 최근 들어 우리 동네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집에서 시켜먹는다. 예전 회사 다닐 때, 자취할 때 심심하면 시켜먹었던 곳이 중국집이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조금 꺼려왔다. 하지만 안 먹은 지도 오래되었고 간만에 중국집 음식이 땡겨서 한번 시켜보았다. 중국집 이름은 '정겨운 중국집 스루루' 이다. 이름이 조금 특이한 듯하다. (낮인데 왜 이렇게 어둡게 나온 것 같지?) 이렇게 미니 탕수육 + 볶음밥 세트의 가격은 15,000원. 다른 중국집보다 1~2,000원 정도 비싼 것 같다. 나는 탕수육 먹을 때 찍먹파인데 예전에 간혹 소스를 부어서 배달해 주는 곳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는 소스를 따로 포장해주니 다행이었다. 탕수육이..

리뷰/음식 2018.02.09